합정동 (구)주민센터 리모델링, 어르신 일자리 창출 위해?
합정동 (구)주민센터 리모델링, 어르신 일자리 창출 위해?
  • 임희경 기자
  • 승인 2017.08.22 19: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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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들을 위한 공간으로 접근성 떨어져
합정동 (구)주민센터 리모델링 공사현장<사진 마포땡큐뉴스 임희경기자>

합정동 (구)주민센터가 리모델링 공사 중에 있다. 이 건물은 약 40년이 된 아주 오래된 건물이다.

합정동 (구)주민센터 건물은 노후화 되어 계단높이도 높고, 층고 또한 너무 낮아 맞지 않기에 신축을 해야함이 마땅하다.

그러나, 어찌된 영문인지 마포구는 신축이 아닌 리모델링을 구 예산 3억 6천여만원을 들여 한창 진행중에 있다.

바로 시니어클럽에서 운영하게 될 카페가 들어설 자리로, 수익창출이 목적이 아닌 어르신 일자리 창출에 목적이 있다는게 리모델링의 이유다.

접근성이 떨어지는 골목 끝자락에 위치한 합정동 (구)주민센터, 이자리에 어르신 일자리 창출을 위한 카페가 입점할 예정이다.<사진 마포땡큐뉴스 임희경 기자>

시니어를 위한 공간이고, 일자리 창출을 위함이 목적이라면 접근성이 편리해야 한다. 그러나 이 건물의 위치는 다세대 빌라가 밀집되어 있는 주거 공간이며 골목의 끝자락에 자리잡고 있다.

시니어클럽의 목적이 어르신일자리 창출이라고 하지만 이동인구가 작은 골목안쪽에 자리하고 있고, 많은 지역민들이 일부러 찾아가기 힘든 자리에 위치해 있다. 기존의 주민센터가 이전을 한 것도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이유에서다.

그럼에도 마포구는 “시니어센터를 다른기관으로 옮기거나 건물을 신축하는 비용 대비 리모델링 사업예산이 적게 들어간다.”며 주변의 입지 여건 및 골목상권, 건물의 노후화로 인한 안전성 문제 등은 고려 하지 않은채 예산을 낭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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